[기타] 밤에 자주 깨서 우는 여아 야제증(夜啼症)치료사례
Hits : 1960

5세 여아. 
수개월전부터 자다가 2~3회씩 깨서 엄마의 존재를  확인함. 
두달전에는 중이염, 축농증에 걸려 2달간 항생제를 포함한 양약을 복용함.
그뒤로 하룻밤에 5~6번씩 깨서 울고 보채는 통에 모친도 수면이 힘들어짐.
자면서 이갈이와 머리,이마의 땀이 심하고 음음소리도 간혹 내며 잘 놀랜다.

같은 달에 태어난 여자아이와 비교해서 키는19.44%, 체중은 2.2%로  키, 체중모두 평균이하로, 성장부진도 염려.

폐의 기운이 떨어지고 비위가 약하여 밥을 잘 안먹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등 전체적으로 허약증소견을 나타내며, 심장에 열이 차서 잘 놀래고, 잘 깨서 우는 야제증으로 진단.

우선 심열증을 치료하여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가미도적산에 맥문동,복신,석창포,산조인 등을 가미하여 2주 처방하니, 간혹 1회씩 수면중 엄마를 확인하는 정도로 수면의 질이 많이 개선되고, 자다 우는 경우는 없었다 함. 

그뒤 폐와 비위를 보하여 면역력을 보하도록 칠미백출산에 녹용을 가하여 3주 처방하니, 그해 가을과 겨울을 감기없이 지냈다함.